20대까지만 해도 영양제에 별로 관심이 없었습니다. 영양제 꼭 먹어야 하나? 정말 효과가 있을까? 다 상술 아니야? 하는 의심도 있었지요. 그러다가 임신을 하게 되면서 어쩔 수 없이 매일 꼬박꼬박 영양제를 먹게 되었습니다. 그런다 어쩌다 하루 깜박하고 안 챙겨 먹으면 몸이 더 피곤하고 처지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그때서야 영양제의 효과를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출산을 하고 여전히 영양제를 매일 챙겨 먹고 있습니다. 저는 영양제를 고를 때 약사 유튜버의 영상을 찾아보는 편입니다. 인터넷에 넘치는 광고성 정보글보다 약사님이 전문적으로 설명해 주는 영상에 더 신뢰가 가더라고요. 그중에서도 구독자 80만 명 약사 유튜버 1위, 약사가 들려주는 약 이야기 채널을 운영하는 '고약사'님의 영상을 자주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