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책 는 아기를 키우는 엄마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육아 스테디셀러입니다. 오랜 소아과 진료 경험이 있는 '하정훈 소아과'의 원장님, 하정훈 교수님이 집필한 책이라 더욱 믿음이 갑니다. 이 책은 아기의 월령별 발달 상황, 육아상식, 질병 등 육아에 관한 거의 모든 내용을 담고 있는 백과사전 같은 책인데요. 워낙 두꺼워서 정독하기는 어려운 책이라 그때그때 필요할 때 펼쳐 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을 정리했습니다. 1. 생후 2개월~3개월 아기의 발달 상황 1) 엎어두면 가슴까지 머리를 들 수 있다. ▶터미타임 시기: 저는 생후 80일경부터 낮에 잠깐씩 터미타임을 했습니다. 터미타임 방법은 간단합니다. 아기를 엎어둔 다음에 머리를 들어 올릴 수 있게 사진처럼 팔 자세를 잡아주면 됩니..
20대까지만 해도 영양제에 별로 관심이 없었습니다. 영양제 꼭 먹어야 하나? 정말 효과가 있을까? 다 상술 아니야? 하는 의심도 있었지요. 그러다가 임신을 하게 되면서 어쩔 수 없이 매일 꼬박꼬박 영양제를 먹게 되었습니다. 그런다 어쩌다 하루 깜박하고 안 챙겨 먹으면 몸이 더 피곤하고 처지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그때서야 영양제의 효과를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출산을 하고 여전히 영양제를 매일 챙겨 먹고 있습니다. 저는 영양제를 고를 때 약사 유튜버의 영상을 찾아보는 편입니다. 인터넷에 넘치는 광고성 정보글보다 약사님이 전문적으로 설명해 주는 영상에 더 신뢰가 가더라고요. 그중에서도 구독자 80만 명 약사 유튜버 1위, 약사가 들려주는 약 이야기 채널을 운영하는 '고약사'님의 영상을 자주 봅니다. ..
안녕하세요. 아기를 키우는 집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쪽쪽이(노리개, 공갈젖꼭지)를 사용하게 됩니다. 저도 아기가 태어나고 30일 정도 됐을 때부터 쪽쪽이를 사용했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책에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쪽쪽이 사용 시 알아야 할 핵심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아기의 빨기 욕구, 쪽쪽이 사용 시기, 장단점, 부작용, 뻐드렁니 예방, 아벤트 울트라소프트, 울트라에어 1단계 내돈내산 사용후기가 궁금한 분은 글을 끝까지 읽어주세요. 1. 아기들은 어느 때 빨고 싶어할까? (1) 아기들은 본능적으로 빠는 욕구를 가지고 있다. (2)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손가락을 빠는 아기도 있다. (3) 자라면서 무료하거나 심심하면 손가락을 더 잘 빨게 된다. (4)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도 손가락이나 쪽쪽이(공갈젖꼭..
아이를 키울 때 가장 중요한 건 뭐니 뭐니 해도 '아이의 건강' 입니다. 우리 아이 건강을 챙기는 첫 번째 단추는 바로 성실한 예방접종이 아닐까요? 이번 글에서는 신생아부터 초등학생까지 필수 예방접종의 종류와 시기, 접종내역 확인 방법, 예방접종 후 주의사항, 무료로 문자 알림 받는 방법을 정리해봤습니다. 이 글을 읽고 나면 앞으로 쉽게 예방접종 관리를 할 수 있으실 거예요. 1. 예방접종도우미 앱 다운로드 or 홈페이지 접속 - 예방접종도우미 앱을 다운받거나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회원가입을 해주세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 Google Play 앱 ■ 모바일용 예방접종 아기수첩 출시 우리아이 예방접종 관리 ! 스마트폰 안으로 쏙~ 초보맘, 워킹맘의 필수 다운로드 어플리케이션 “예방접종도우미” 앱을 ..
출산 후에 궁금한 게 참 많아졌다. 첫 아이라서 (우리도 엄마 아빠가 처음이라)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게 더 많다. 우리 같은 초보 부모에게 필요한 건 양질의 책과 시간. 오늘은 를 읽고 엄마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육아 질문 베스트 중 2가지 내용을 정리해봤다. 첫째, 산후우울증을 피하는 방법과 둘째, 신생아의 학습 능력이다. 1. 산후우울증을 피해갈 방법이 없을까요? 산후우울증 증상 1) 이유 없이 우울해지고 기분이 가라앉는다. 2) 만사가 귀찮고 조그만 일에도 짜증이 나고 불안하고 초초하다. 3) 식욕이 없다. 4) 눈물이 많아진다. 5) 가슴이 답답하다. 6) 불면증에 시달린다. 7) 육아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8) 아이와 남편이 미워진다. 9) 심한 경우 죽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오늘은 "오은영의 화해"를 읽고 인상 깊은 구절과 제가 느낀점을 메모해봅니다. 93p. 우리는 모두 이 세상에서 꼭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칭찬 따위로 존재를 인정받기 위해 애쓸 필요가 없어요. 그런 칭찬에 의지해서 내 안의 해결되지 않은 핵심 갈등을 적당히 봉합하고 넘어가려는 일은 이제 그만두어야 합니다. 95p. 우리에게는 많은 역할이 주어져 있어요. 누구의 부모, 자식, 배우자, 친구, 동료, 사회인 등 이 역할들을 착하게, 순종적으로 잘 해내야 내 존재를 인정받는 것은 아닙니다. 그 역할들보다 더 큰 비중을 차지해야 하는 것은 그냥 '나' 입니다. 나 자신이 소중하다는 생각을 가장 먼저 하세요. 우리는 역할로만 인정받는 그런 작은 존재가 아닙니다. 97p. 초등학교 3학년을 넘어 가면 공부가 어려워..
0~3세에 엄마(아빠)표 영어를 실천하는 엄마들의 가장 큰 불안은 '한국어도 잘 못하는데 영어를 들려주면 한국어 발달이 늦지는 않을까'하는 것입니다. 의 저자 새벽달님은 아이들에게 어려서부터 한국어, 영어, 중국어 세 가지 언어를 들려줬는데 두 아이 모두 세 언어를 혼동하거나 거부하는 기색이 없었다고 합니다. 한국어로 얘기하든, 영어로 얘기하든, 중국어로 얘기하든 다 잘 알아듣고 몸짓으로, 손짓으로 즉각적 반응을 보였다고 하네요. 이 책을 읽으면서 '과연 정말 그럴까?'하는 호기심과 탐구심이 생겨났습니다. 원어민처럼 유창한 실력은 아니지만 제가 할 수 있는 만큼 아이에게 영어와 중국어로 말해주기로 결심했습니다. 저와 함께 도전해 보실래요? 할까 말까 싶을 땐 하는 게 후회가 없다고 하잖아요. [출생~12..
언어 교육의 골든타임은 0~3세입니다. 이 시기는 의식적으로 애써 공부하지 않아도 언어를 습득할 수 있는 유일한 시기입니다. 좀 더 길게 보면 태어나서부터 사춘기 전까지, 즉 12~13세 이전까지가 언어 습득의 결정적 시기라고 합니다. 언어 습득 장치가 가장 활발하게 작동하는 이 시기에, 엄마(아빠)가 조금만 부지런해지면 내 아이가 다중 언어를 구사할 수 있습니다. 할까 말까 싶을 땐 하는 게 후회가 없다고 합니다. 엄마(아빠)표 외국어 교육에 관심이 있으신 독자 여러분, 고민보다 Go! 오늘부터 시작합시다. [출생~12개월 엄마표 영어(중국어) 회화] ③ 목욕하기 1. 한국어 문장을 보고 영어(중국어)로 말해보세요. 1) 목욕할 시간이야. 2) 옷과 기저귀를 벗자. 3) 욕조에 들어가자. 4) 장난감 ..
언어 교육의 골든타임은 0~3세입니다. 이 시기는 의식적으로 애써 공부하지 않아도 언어를 습득할 수 있는 유일한 시기입니다. 좀 더 길게 보면 태어나서부터 사춘기 전까지, 즉 12~13세 이전까지가 언어 습득의 결정적 시기라고 합니다. 언어 습득 장치가 가장 활발하게 작동하는 이 시기에, 엄마(아빠)가 조금만 부지런해지면 내 아이가 다중 언어를 구사할 수 있습니다. "고민보다 Go!" 할까 말까 싶을 땐 하는 게 후회가 없다고 합니다. 엄마(아빠)표 외국어 교육에 관심이 있으신 독자 여러분, 오늘부터 시작합시다. [출생~12개월 엄마표 영어(중국어) 회화] ②기저귀갈기 1. 한국어 문장을 보고 영어(중국어)로 말해보세요. 1) 기저귀가 젖었네. 2) 기저귀에 쉬 했어? 3) 기저귀 갈 시간이야. 4) 와..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는 부모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책 제목입니다. 출생부터 20개월까지 아기의 발달상황을 시기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입니다. 육아서적의 스테디셀러이자 초보 엄마 아빠의 필독서이지요. 출산 후 조리원 생활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 어느새 2개월 차 육아가 시작됩니다. 이 시기는 당연히 책을 읽을 여유가 없습니다. 저도 3개월이 되었을 때야 틈틈이 읽기 시작했으니까요. 뭐든 기록으로 남기면 더 기억에 오래 남기 마련이죠.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책 내용 중 생후 2개월~3개월 아기의 발달상황 및 놀이법을 정리해봤습니다. "생후 2~3개월 아기, 생각하는 꼬마인간이 된다." ▶도약의 시작: 엄마에게 집착하기 1. 더 많은 관심을 요구합니다. - 엄마의 주의집중을 원합니다...
언어 교육의 골든타임은 0~3세입니다. 이 시기는 의식적으로 애써 공부하지 않아도 언어를 습득할 수 있는 유일한 시기입니다. 좀 더 길게 보면 태어나서부터 사춘기 전까지, 즉 12~13세 이전까지가 언어 습득의 결정적 시기라고 합니다. 언어 습득 장치가 가장 활발하게 작동하는 이 시기에, 엄마(아빠)가 조금만 부지런해지면 내 아이가 다중 언어를 구사할 수 있습니다. "고민보다 Go!" 할까 말까 싶을 땐 하는 게 후회가 없다고 합니다. 엄마(아빠)표 외국어(영어, 중국어) 교육에 관심이 있으신 독자 여러분, 고민보다 Go! 오늘부터 시작합시다. 1. 한국어 문장을 보고 영어(중국어)로 말해보세요. 1) 젖 먹을 시간이야. 2) 배고파? 젖 먹을래 아가? 3) 알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