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정 아모레퍼시픽 장녀 결혼 8개월만 이혼 사유 / 서민정 나이, 실물 / 남편 홍정환 집안은?

서민정 아모레퍼시픽 장녀가 결혼 8개월 만에 이혼을 했습니다. 서민정 씨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그룹 회장의 장녀입니다. 2020년 10월, 재벌가의 '세기의 결혼'이라고 불리며 축복 속에서 결혼한 서민정 홍정환 부부가 결혼 1주년도 채 안된 시점에 합의 이혼을 하면서 대중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서민정 홍정환 이혼 사유

두 사람은 2020년 초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호감을 가지고 만나던 중 2020년 4월,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이 언론에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3개월 뒤 남들보다 빠르게 약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2020년 6월 2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 등 소수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약혼식을 올립니다. 하지만 대중의 관심은 뜨거웠죠. 당시 서민정 씨가 착용한 지방시 드레스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서민정 아모레 장녀 약혼식 지방시 드레스 출처: 여성조선

서민정 아모레퍼시픽 장녀 약혼식 출처: 뉴스웨이


약혼식 4개월 뒤인 2020년 10월 19일 서민정 홍정환 씨는 가족과 친인척 4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재벌가의 '세기의 결혼식'이라고 주목 받았지만 삼엄한 경비 탓에 결혼식 사진은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서민정 아모레 퍼시픽 장녀 결혼식 출처: 더팩트

홍정환 보광창업투자 투자심사총괄 출처: 여성조선


그런데 두 사람이 갑작스럽게 이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2021년 2월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이 장녀 서민정 씨의 남편이자 사위 홍정환 씨에게 아모레퍼시픽그룹 주식 10만주(60억원 상당)를 증여한 뒤라 이혼 발표가 더욱 갑작스럽고 왜 이혼한 것인지 이혼 사유에 대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정확한 이혼 사유는 없으며 아모레퍼시픽 측은 "사생활이라 구체적인 사유 확인이 어렵다.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합의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홍정환 씨는 이혼 과정에서 서경배 회장에게 증여받은 주식을 반환했다고 합니다.

서민정 나이, 30대 이하 주식부자 1위(2019년)

서민정 씨의 나이는 1991년 생으로 2021년 기준 31세입니다. 서민정 씨는 보유한 주식평가액이 2000억원을 넘어 2019년에 '30대 이하 주식부자 1위'로 꼽히기도 하였습니다.

서민정 남편 홍정환 집안, 직업

홍정환 씨는 보광창업투자 홍석준 회장의 1남 1녀 중 장남입니다. 현재 보광창업투자에서 투자 심사 총괄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보광그룹은 범 삼성가 집안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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