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와 크러쉬가 열애를 공식 인정했습니다. 8월 23일 크러쉬의 소속사 피네이션은 "크러쉬와 조이가 선후배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가지고 만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크러쉬와 조이는 지난해 5월 싱글 '자나깨나'로 호흡을 맞췄습니다. 아마 이 곡을 계기로 친분이 생겨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레드벨벳 멤버 중 조이가 처음으로 공개 연애를 하게 되네요. 아이돌 멤버로서 공개 연애를 인정하기 쉽지 않았을 텐데 어떤 사연이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더군다나 최근 레드벨벳이 아이린 인성 논란 후 오랜만에 신곡 '퀸덤 Queendom'으로 컴백한 뒤 음악으로 인정받아야 할 시기에 조이와 크러쉬의 열애설이 그룹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레드벨벳 조이는 2014년 레드벨벳으로 데뷔해 '빨간 맛', '피카부' 등의 히트곡을 발표한 대세 걸그룹의 핵심 멤버입니다. 지난 5월에는 첫 솔로 앨범 '안녕'을 발표했습니다. 크러쉬는 2012년 데뷔해 tvN '도깨비' OST '뷰티풀'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11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 중입니다. 크러쉬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었군요. 활동이 없던 시기에 조용히 사랑을 키워온 것 같습니다. 레드벨벳 조이도 그룹 활동 휴식기가 길어지고 솔로 활동으로 외로웠던 시기에 크러쉬와의 관계에서 힘을 얻은 게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Red Velvet's Joy and Crush have officially confirmed their relationship. On August 23rd, Crush's agency, P-Nation, said, "Crush and Joy started dating after being senior and junior." Crush and Joy worked together in May of last year with the single '자나깨나'. Perhaps it was through this song that they became friends and became closer.
Joy is the first Red Velvet member to have a public relationship. As an idol member, it must not have been easy to admit to a public relationship, but I wonder what the story is. Moreover, attention is focused on how Joy and Crush's dating rumors will affect the group's activities at a time when Red Velvet has to be recognized for music after a long time since Red Velvet's comeback with the new song 'Queendom' after the controversy over Irene's personality.
Red Velvet Joy is a key member of a popular girl group who debuted as Red Velvet in 2014 and released hit songs such as 'Red Flavor' and 'Peek A Boo'. In May, he released his first solo album 'Hello'. Crush debuted in 2012 and received great love with the OST 'Beautiful' for tvN's drama '도깨비'. Since November of last year, he has been fulfilling his military service duty as a social service worker. It seems that they have quietly grown in love during a period of inactivity. I guess Red Velvet's Joy also gained strength from her relationship with Crush at a time when her group activities took a long break and she was lonely as a solo artist.
